▲ 맹세창. (사진출처: 맹세창 트위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맹세창이 자신이 속해 있던 그룹 비오엠 해체 심경을 고백했다.

맹세창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트윗인데 유쾌하지 않은 소식으로 찾아뵙게 돼서 죄송합니다. 저도 검색어 보고 사장님께서 쓰신 글을 보게 되었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맹세창은 “회사, 그리고 개인의 사정으로 인해 멤버 모두 기분 좋게 작별을 했습니다. 좀 더 정리된 후에 카페에 긴 글 올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비오엠 소속사 Y2Y컨텐츠컴퍼니는 비오엠 공식 팬 카페에 “비오엠팬분들. 정말로 마무리를 지어야 할 때가 된 것 같아 용기 내어 글을 올린다. 항상 무슨 일을 할 때 시작이 중요하듯이 그 못지 않게 끝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2011년 7월 많은 스태프의 노력과 준비로 시작됐던 비오엠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를 짓는다”며 해체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맹세창의 비오엠 해체 심경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맹세창 더 좋은 모습으로 봤으면 좋겠어요” “맹세창이 누구야? 비오엠이 누구야” “비오엠 해체 소식 안타깝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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