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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서울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미국 국적의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25)를 대마초 흡연 및 구매알선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앙카는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달간 대마초를 피우고 지인에게 구매를 알선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 12일 조사에서 혐의 사실을 모두 인정한 비앙카를 기소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비앙카는 KBS2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한편 앞서 아이돌 그룹 DMTN(디엠티엔)의 리더 최다니엘(22)도 대마초를 피우지는 않았으나 지인을 상대로 직접 판매했거나 구매를 알선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12일 불구속 입건됐다.
소속사 측은 13일 “지난 1월 발매한 DMTN의 새 앨범 ‘세이프티 존(Safety Zone)’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이는 다니엘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중단한다기 보다는 활동을 끝낼 때가 돼서 종료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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