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4일 여성대변인으로 민현주 의원을 추가 임명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변인 추가 임명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과 함께 공동대변인을 맡게 된 민 의원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민 의원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출신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경선캠프에서 여성특보로 일하며 박 당선인의 ‘일하는 여성’을 위한 여성정책 마련 등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