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마추어 선수인 오수민(15)이 10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총상금 110만 SGD)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3위를 기록했다.
오수민은 270야드를 넘기는 드라이버 비거리를 자랑하는 장타자 중 한명이다. ⓒ KLPGA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해 태극마크를 단 국가대표 막내인 오수민은 지난 9일 열린 3라운드 대회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를 차지하며 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