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린, 닿으면 녹을 뜻한 눈의 여신 포스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김마리 역을 열연 중인 유호린이 눈 오는 날 촬영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눈 오는 날 MBC ‘오자룡이 간다촬영이 한창인 유호린은 담당 매니져가 멀리서 촬영한 사진 한 장이 웰메이드 이엔티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 되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웰메이드 이엔티는 유호린씨의 하얀 피부와 하얀 눈이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 마리의 변신이 시작됐는데요~ 두둥~!!! 마리가 어떻게 변신할지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 부탁드려요~ ^^’라는 글과 함께 쌓여있는 눈 사이의 벤치에 않아 카메라를 보고 있는 유호린의 사진을 공개한 것.

 

이에 팬들은 눈의 여신강림!! 너무 예뻐요~’, ‘피부가 후덜덜장난아니에요~~!!’, ‘오자룡이 간다 잘 보고 있습니다~!! 마리 파이팅!!!’, ‘눈 보다 더 투명~~ 진짜 예뻐요’, ‘진용석 때문에 마리가 많이 힘들텐데이렇게 예쁜 사진~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쁜 마리 두고 돈에 눈이 멀다니. 진용석은 남자도 아니다!!!’ 등의 메시지로 유호린과 마리를 응원했다.

 

한편 술 취해 마리를 찾은 진용석과 마리의 심리 변화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MBC 일일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는 평일 저녁 720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