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 줄리아 로버츠 빙의(?)

 

[KJtimes=유병철 기자] 얼마전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이하 우결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배우 정애연이 강심장에 출연,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 랭킹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국적에 외모에 시원하고 아름다운 미소는 정애연의 트레이드 마크. 오랜 만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한껏 스타일링한 정애연의 모습이 전파를 타자 트위터리안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정애연 머리너무이뻐요! 죽기전에 해보고픔안어울리겠지만..”, “정애연 스타일링 오늘 너무 괜찮은듯!”, “정애연배우 미소 쥴리아로버츠 닮은 듯등 트위터리안들의 정애연 스타일링에 대해 호평을 쏟아놓았다.

 

또한 다음 주 예고에서 미숙효과라는 말풍선을 달고나와 성대모사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다음 주 정애연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 시키키도 했다.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에서 성숙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낸 배우 정애연은 오랜 만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에서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한층 여유로워진 배우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했다. 현재 정애연은 차기작을 검토 중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