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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한강조망 누리는 하이퍼 럭셔리 아파트 ‘포제스 한강’

아파트의 위상을 결정짓는 한강조망 아파트로 기대감 높아

입력 2024-01-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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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제스 한강 투시도.
60년대부터 변화해온 부촌의 기준 중에 단 한가지 불변조건은 바로 ‘자연’이다. 특히나 한강은 서울의 가장 중요한 랜드마크 이자 도심 속 활기를 불어넣는 자연환경으로 최근 서울의 대표 부촌은 한강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추세를 보인다.

실제로 같은 지역에 속해 있더라도 한강변에 접해 있는지 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가 2배를 초과해 형성되는 사례가 많다. 이촌동 한강맨션 36평의 한강조망이 가능한 세대는 23년 7월 시점, 42억5000만원으로 거래된 반면, 불과 250m 거리에 인접해 위치한 강촌아파트 33평의 일반조망 세대는 19억6000만원으로 거래돼 22억9000만원의 가격차이가 존재한다. 성수동의 상황도 동일하다. 트리마제 38평이 43억의 실거래가를 형성한 23년 9월, 바로 뒤편에 위치한 강변 건영 33평은 18억의 실거래를 보였다. 이처럼 특정한 지역이 아닌 ‘한강변’이 곧 부촌이라는 증거는 곳곳에 자리한다.

이에 따라 한강변 아파트 가격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침체기이던 지난해의 경우에도 ‘래미안 원베일리’ 34평형은 하반기 실거래가가 37.5~43억으로 형성됐으며 상품성 측면에서 고급주택으로 인식되는 ‘파르크한남’의 경우 공급 97평이 180억에 거래되면서 평당 1억8000만원 이상의 신고가를 갱신한 바 있다.

하지만 고가로 거래되는 한강변 아파트조차도, 막상 한강을 제대로 조망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한강과 가깝다고 알려진 성수동의 트리마제의 경우 약 130m, 이촌동의 LG한강자이의 경우 약 200m정도로 단지에서 한강까지의 거리가 떨어져 있어 원거리에서 한강뷰를 바라보게 된다. 또한 대단지로 구성되어, 한강변 아파트로 유명한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 원베일리’는 한강뷰를 누릴 수 있는 동호수가 일부 제한된다. 규모가 작은 상품도 한강조망이 가능한 경우는 희소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강변 ‘핵심지’로 평가받는 ‘구.한강호텔’ 자리에 탄생하는 “포제스 한강”은 전 세대 한강 조망이 가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강변에 바로 인접해 있어 한강의 아름다운 사계절은 물론, 일출부터 석양까지의 변화하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포제스 한강은 34평부터 100평대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되며, 전체 128세대 모두가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3600여평의 넓은 대지에 3개 동이 상호 간섭없이 남향 위주로 한강을 바라보도록 배치돼 세대 내에서 외부 간섭 없는 영구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더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높은 천장고와 (약 2.6m, 우물천장기준 약 2.72m) 커튼월 설계로 최대 약 17m의 거실창을 통한 한강 파노라마 뷰를 남향으로 조망 가능하다. 단지에서 바로 이어지는 한강 산책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기존 한강변 주거 상품과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지녔다.

실제 동일 단지에 속해 있더라도 한강조망 여부, 남향 여부는 가격차이를 만드는 요인이다. 반포동의 시세를 이끄는 래미안 원베일리 34평의 경우, 한강조망이 가능한 세대와 일반조망 세대 간에는 17억원 이상의 가격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아크로리버파크에서도 이러한 현상을 나타나고 있다.

포제스 한강은 1000평에 가까운 커뮤니티 시설을 128세대가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세대당 면적 약 7.5평 수준으로 여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국내에서 공급되어 온 고급주택 대다수는 29세대 이하 규모로,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을 크고 다양하게 확보하기엔 어려움이 있어 입주민의 아쉬움이 많아왔다. 또한 1천 세대가 넘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럭셔리의 수준에서도 차이가 크게 나고 세대당 사용면적이 넓지 않아 여유로운 이용이 힘들다.

그렇지만 포제스 한강은 입주민을 위한 특권으로 5성급 호텔 멤버십 그 이상의 커뮤니티시설을 단지 내에 품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 설계는 프랑스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스튜디오이자, 럭셔리 공간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수행해온 ‘종킴디자인스튜디오’가 맡았다. 전 세대에 한강조망을 제공한 것과 마찬가지로 커뮤니티 시설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 또한 특징적이다.

호텔식 한강조망 사우나에는 냉탕, 온탕, 열탕 총 3개의 탕과 건식사우나 그리고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개별 파우더룸이 구성된 것은 물론, 입주민만을 위한 개별 락커를 포함해 총 400개가 넘는 락커를 제공한다. 한강을 마주하고 자리한 럭셔리 실내 수영장에는 고급 라운지를 구성하였으며,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범한 선베드가 아닌 쇼파베드를 배치해 특별함을 높였다.

피트니스에는 PT·요가·필라테스실과, 리클라이너가 있는 ‘릴렉스존’을 두어 운동 중에도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고, 프리미엄 스크린 골프장에는 프라이빗한 라운지와 게임룸을 갖췄다. 최고급 음향과 상영시설로 완성한 150인치 스크린의 ‘시네마룸’은 분리된 셀프바 공간이 있어 파티룸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컨시어지 데스크가 있는 넓은 라운지, 집무실과 미팅룸으로 활용 가능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 포커스룸, 입주민 만을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인 오너스클럽이 구성되어 입주민만의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호텔 객실 수준의 게스트하우스는 각 실별 테라스에서 자쿠지와 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며, 이 모든 부대시설을 오직 128세대만이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3600여평의 넓은 단지는 프라이빗한 진입로를 두고 높은 수목을 활용하여 프라이버시를 강화했고 1000평 이상의 조경면적으로 거주 쾌적성도 더했다. 단지의 입구에서부터 펼쳐지는 사이프러스 나무와, 140m의 스페셜한 드라이브웨이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순간까지도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더욱이 클래식한 원형분수와 한강뷰 파고라 등으로 구성된 유럽 모티브 정원설계는 이국적 정취를 선사한다.

여기에 주차공간은 총 367대로, 개인 창고로도 활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카스튜디오(개인차고)도 일부 제공한다.

포제스 한강은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총 128세대, 3개 동으로 구성된다. “포제스 한강”이 들어서는 광진구 광장동 188-2번지 일원은 워커힐호텔에 인접한 위치로 명품학군, 인프라, 교통의 요지이자 자연환경까지 갖춘 풍수지리 명당이다.

또한 포제스 한강이 들어서는 광진구는 23년 1월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에서 전격 해제되어 강남3구와 용산구에 비해 투자가 용이하다. 아파트 기준, 실거주 요건이 없고 전매제한이 1년으로 줄어들었다. 취득세 또한 84㎡ 기준 2주택자 8.3%에서 3.3%로 대폭 줄었다.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 모두 주택수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월 25일 1순위 청약 예정이다.

1순위 청약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며,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경과하고 지역별 예치금액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서울 거주 기준 예치금 300만원으로 84타입에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2순위는 기간 및 예치금액 조건 없이 청약통장에 가입한 분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당첨자는 2월 1일 발표되며, 계약 체결은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

분양관계자는 “한강조망이 가능한 고급 주거상품이 공급 자체가 희소하고 이에 더해진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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