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린, 슬픈 눈빛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김마리 역을 열연 중인 유호린의 프로필 이미지 일부를 공개. 청순함과 순수함에 금방이라도 눈물이 흐를 듯한 슬픈 눈빛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자룡이 간다에서 김마리 역을 열연하며 극중 캐릭터인 마리에 푹 빠져 산다는 유호린의슬픈 눈빛이 담긴 프로필 사진 중 일부를 웰메이드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달에 새롭게 촬영한 프로필로 유호린이 오자룡이 간다의 마리라는 캐릭터에 얼마나 빠져있는지가 배어나는 사진으로 웰메이드는 “MBC '오자룡이 간다''김마리'에 푹~~ 빠져 살고 있다는 호린씨 눈에서 금방이라도 눈물이 흐를 것처럼 슬퍼보이네요마리가 울지 않도록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려요~ ^^”라는 글과 함께 미투데이에 공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예쁘닷’, ‘잘보고있어요!!화이팅!!!!’, ‘오자룡이간다 재밌어죽겠어요ㅠㅠㅠㅜㅠㅜ’, ‘어머 눈도 크고 ㅠㅠ 이뿌닷 화이팅!!’, ‘오자룡이간다잘보고잇어용3화이팅~’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유호린이 마리로 열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는 평일 저녁 720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