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패밀리' 오디션장에서 만난 남상지X오채이, 또 한번의 고난...화장실에 가둬버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6 20: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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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우당탕탕 패밀리'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남상지와 오채이가 신경전을 벌였다.

 

26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극본 문영훈)64회에서는 유은성(남상지 분)을 화장실에 가둬버린 양주리(오채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은성이 오디션장에 있는 모습을 본 양주리와 한시헌(채서경 분)이 마주쳤다. 한시헌은 계속 유은성에게 계속 예뻐졌다며, 오랜만이라며 수작을 부렸다. 이를 본 양주리는 분노했고 이후 한시헌과 양주리는 싸움을 벌였다.

 

양주리에게 한시헌은 "너 이러는거 질린다"며 "그냥 오랜만에 본걸로 인사 좀 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소리를 질렀다. 이후로도 양주리는 유은성에게 "너 한시헌이랑 무슨 이야기 했냐"며 "남의 남자친구한테 꼬리를 치냐"고 했다.

 

▲(사진, KBS1TV '우당탕탕 패밀리' 캡처)

 

유은성은 분노해 자신에게 신경 끄라고 했다. 양주리는 이후 화장실에서 유은성과 같은 역할을 오디션 보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며 유은성을 떨어뜨릴 궁리를 생각했다. 유은성이 화장실에 등장하자 양주리는 "매번 떨어지면서 오디션을 하나하나 보냐"며 비아냥댔다.

 

유은성은 "황감독의 오디션 역시 너 때문에 떨어진거 모를 줄 아냐"며 "넌 아빠 빽 말고는 아무것도 못하지 않냐"고 했다. 이어 "넌 아빠 없이 아무것도 못한다"며 "난 널 실력으로 이길 것"이라 했다. 이 말에 분노한 양주리는 유은성을 끌고가 화장실 청소칸에 가둬버렸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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