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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내년 4월 총선 출마가 사실상 기정사실화되면서 한 장관 테마주가 급등세다.
20일 오전 현재 부방, 디티앤씨알오는 전거래일 대비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915, 7590원을 기록 중이다. 극동유화 등도 급등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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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관은 지난 17일 보수 텃밭인 대구를 방문했고, 배우자인 진은정 변호사는 공개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사실상 총선 출마 단계에 돌입했다. 한 장관은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총선 출마설 관련한 질문에 "총선은 국민들 삶에 중요한 것인 건 분명하다"며 "(여권에서는) 의견이 많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 대통령실에서는 한 장관에 후임 인선 작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사 검증 대상 범위는 법무부장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국가보훈부 장관, 금융위원장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의 사퇴는 12월 예산 정국이 끝나는 시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내년 총선에서 한 장관은 '당의 얼굴'인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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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김지호 증권부 better502@asiatime.co.kr
입력 : 2023-11-20 10:41 수정: 2023-11-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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