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 함안군 의료급여관리사, 보건복지부장관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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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함안군 의료급여관리사, 보건복지부장관 공로상 수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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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 사례관리 20주년 기념행사서 수상
김수진 함안군 의료급여관리사, 보건복지부장관 공로상 수상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함안군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 1일 서울로얄호텔에서 열린 ‘의료급여 사례관리 20주년 기념식’에서 김수진 의료급여관리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수진 의료급여관리사는 19여 년간 의료급여 대상자의 합리적인 의료이용과 건강관리를 돕고, 의료급여사업 발전을 위한 의료급여사업 핵심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의료급여사례관리와 관련해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많은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이에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의료급여 사례관리 20주년을 기념한 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수진 의료급여관리사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건강관리와 합리적 의료이용으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은 의료급여관리사가 전화, 방문, 교육 등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보다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200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06년부터 전국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함안군은 2160명의 의료급여대상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의료급여비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요양비 지원, 중증 및 희귀난치성질환자 산정특례 지원, 본인부담금 지원, 임신·출산진료비 지원과 사례관리사업 등을 추진하며, 저소득층의 의료격차를 줄여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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