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아이에스이커머스 주가는 종가보다 6.69% 내린 3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이에스이커머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3만7482주이다.
이는 아이에스이커머스가 유상증자를 진행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운영자금 등 약 2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노파이안주식회사는 오는 12월 21일에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하고 신주를 받는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9일이다.
아이에스이커머스 측은 "유상증자 납입완료 시, 당사의 최대주주는 '이노파이안 주식회사'로 변경될 수 있다"며 "유상증자로 발행될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에 전량 1년간 보호예수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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