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정말 영광스럽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울산시는 오늘(25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울산 홍보대사로 가수 조성모를 위촉한다고 이날 밝혔다.

 

가수 조성모는 홍보대사 첫 일정으로 이날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티브이(TV)에 출연해 울산을 홍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가수 조성모는 탁월한 가창 실력과 뛰어난 운동 신경 등으로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활동을 통해서도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2022년 3월부터 현재까지 ubc울산방송이 제작하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인 '뒤란'의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조성모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울산의 산업과 생태,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쉬는 다양한 매력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성모는 "뒤란을 통해 울산과의 인연을 맺었는데, 홍보대사로 위촉돼 정말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시 홍보대사는 위촉기간 2년, 무보수 명예직으로 울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주요시정 및 문화‧관광 홍보에 관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현재 울산시에는 방송인 이용식, 가수 홍자, 배우 김수미, 정수한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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