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극본 서희, 이승훈/연출 김정민, 김성민/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필름몬스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흡인력 있는 스토리, 심장 쫄깃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빛나며, 1, 2회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악인전기’ 속에서 격돌하는 두 배우 신하균과 김영광의 케미가 담긴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신하균과 김영광은 흑백, 컬러를 오가며 다양한 분위기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특히 긴 테이블을 두고 서로를 응시하는 신하균, 김영광의 화보는 강렬함을 자아낸다. 두 남자가 뿜어내는 카리스마에 눈을 뗄 수가 없는 것. 흑백 화면을 뚫고 나오는 두 남자의 아우라가 극 중 치열하게 부딪힐 이들의 대결을 연상시키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악인전기’에서 신하균은 선을 넘어 악인으로 변모하는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 역을, 김영광은 한동수를 악의 세계로 끌어당기는 절대 악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 역을 맡았다. 1, 2회에서는 이들의 만남이 흥미롭게 그려지며, 아슬아슬 묘한 관계를 이어갈 두 남자의 본격적인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화보 인터뷰에서 김영광은 동수를 ‘백’에 도영을 ‘흑’에 비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악인전기’로 돌아온 신하균, 김영광의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균, 김영광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매주 일, 월요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허윤희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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