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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외신에 따르면 호주 포테스큐 메탈스그룹은 18일(현지시각) 제넥스파워와 25년간의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넥스파워는 호주 전역의 재생에너지 발전 및 저장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트스큐는 제넥스파워로부터 깁슨아일랜드 운영에 필요한 337.5메가와트(MW) 규모의 신규 태양광 발전 전기를 확보하게 됐다.
브리즈번 인근 인시텍 피벗의 '깁슨 아일랜드 비료공장'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그린 암모니아를 연간 38만5000t 생산을 계획이다. 제넥스파워가 공급하는 337.5메가와트 전기는 그린 암모니아 연간 생산계획의 약 20%를 생산할 수 있는 전력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