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서산시 건설 위한 활발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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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서산시 건설 위한 활발한 활동

서산시, 입주예정자와 감리업무 설명회 개최
서산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 운영
서산시, 제1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모집
서산시가족센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수상
대산청, 친환경 항만순찰선 대체건조

  • 승인 2023-10-20 08:42
  • 수정 2024-02-07 17:0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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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영무예다음과 이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에서 열린 감리업무 설명회 모습


서산시, 입주예정자와 함께하는 감리업무 설명회... 불안감 해소

건설 중인 아파트 대상, 테크노밸리 영무예다음, 이편한세상 석림 더 노블



충남 서산시는 18일 건설 중인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2개소인 테크노밸리 영무예다음과 이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에서 감리업무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입주예정자가 가질 수 있는 불안을 해소하고 공사 과정의 투명성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입주예정자, 감리자, 시공자, 관련 공무원 등이 2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공동주택 신축공사 감리단장은 그간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으며, 이후 입주예정자는 관계자와 함께 시공, 품질, 안전 관리 등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가 최근 문제 되는 아파트 시공 관련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전한 건축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들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불안감을 해소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주택행정을 펼쳐 시민에게 양질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리업무 설명회는 2020년부터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서산시가 자체 추진하는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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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8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 모습


서산시, 2023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 운영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이달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기업이란 지역사회 내 불평등, 빈부격차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와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교육의 주된 내용으로는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제도 ▲사회적경제 지원정책 ▲사회적가치 실현 유형 및 사례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및 실습 ▲SVI(사회적 가치 지표) 관리 등이 있다.

특히, 3회차 교육에는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우수 인증사회적기업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로부터 운영 사례와 노하우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이 마련돼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 3번의 교육 중 2번 이상 수강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며, 해당 수료자는 향후 사회적기업 진입 시 필요한 대표자 필수 교육 이수 시간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된다.

구창모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양성과정이 사회적경제기업 진입 기반을 마련하고 서산시 사회적경제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 외에도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원활한 진입을 위해 각종 교육과 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 23개소, 마을기업 14개소, (사회적)협동조합 76개소, 자활기업 2개소로 총 115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3. 서산시청
서산시청 청사 사진


서산시, 제1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모집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가 제정,시행됨에 따라 '제1기 서산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을 11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추진계획의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시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의견 제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모집 대상은 ▲환경, 교육, 보건복지, 경제, 문화예술, 행정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서산시 지역발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다.

모집인원은 신규 위촉직 위원 7명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시는 공개 모집 후 당연직, 추천 대상을 포함한 위원 15명에 대해 11월 중 위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은 미래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면서 현세대의 필요를 만족 시키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라며 "서산시 지속가능발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5. 보도자료사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청소년동반자 상담사례 자문회의 모습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청소년동반자 상담사례 자문회의 실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10월 17일 청소년동반자의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청소년동반자 상담사례 자문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위기 청소년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적?정서적 지지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한 1:1 찾아가는 상담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문제 해결 및 위기 요인을 개선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슈퍼바이저로 김영순 소장(해드림상담센터)이 초빙되어, 청소년동반자의 개입 사례 중 고위기 청소년 상담사례를 공유하여 고위험 청소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전문적인 상담 개입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박주영 센터장은"청소년 동반자가 고위기청소년 문제에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상담 과정을 점검하는 슈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의 적응적 발달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위기 청소년 상담 및 관내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도움 필요시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로 연락하면 언제든 도움 받을 수 있다.

4. 사진
서산시가족센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수상 모급




서산시가족센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수상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배분사업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17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가 주관한 2023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배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모금활동에 기여한 기부자와 배분사업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나눔문화 및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산시가족센터는 2008년 다문화가족센터로 개소하여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이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2017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 운영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 가정생활 영위 및 돌봄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센터는 2012년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및 지정기탁사업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포상식에서 그 공을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자녀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및 일반가정 아동이 어우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자녀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였으며, 결혼이주여성 취·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자립역량 강화에 노력했다. 최근에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의 건강 가정생활 영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욕구 파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소중히 담아내어 지역주민과 동반 성장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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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청, 친환경 항만순찰선 대체건조

대산항 수상구역의 안전확보와 해양환경보호에 더욱 노력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공공부문의 친환경 선박 도입의 일환으로 40톤급 항만순찰선의 대체건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97년 건조된 항만순찰선 한우리호는 노후화(現 선령 26년)에 따라 선박운항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산항의 운항특성을 반영하여 하이브리드선*으로 대체건조하고 있다.

새로운 한우리호는 총톤수 약 49톤(길이 26.1m, 너비 5.2m, 높이 2.5m 규모)의 알루미늄 선박으로 항만순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최대 30노트 속력을 낼 수 있도록 건조 중이며, 선원 5명을 포함하여 총 14명이 승선할 수 있다.

한우리호는 2023년 12월 준공이 완료되면 대산항에서 해상안전관리· 불법행위 단속, 취약분야 사고 예방, 깨끗한 항만환경 조성, 항계 내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해 운항될 예정이다.

해양수산환경과장 김 옥은 "친환경 항만순찰선 건조를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며, "특히 건조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견실한 항만순찰선을 건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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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병원 전 응급환자 분류체계 교육 모습


서산소방서, 병원 전 응급환자 분류체계 교육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10월 16, 17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53명을 대상으로 '병원 전 응급환자 분류체계(Pre-KTAS; Prehospital-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교육을 실시했다.

'병원 전 응급환자 분류체계(Pre-KTAS)'는 119구급대원이 응급환자의 증상을 평가하여 표준화된 중증도 분류를 통해 응급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분산 이송하는 제도이다.

'병원 전 응급환자 분류체계(Pre-KTAS)'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소방청,복지부,응급의학회,중앙응급센터 협업으로 시범사업을 운영 검증 이행중이며,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되면 구급대원이 재난현장에서 환자를 신속하게 분류하고 이송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구급차 '뺑뺑이' 현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체계적인 응급이송의 구축을 위해 '병원 전 응급환자 분류체계(Pre-KTAS)'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돼야 할 것"이라며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환자분류와 이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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