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8일(수)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수소산업 관련 기업, 학계 및 공공기관 간 국내·외 수소 관련 최신 정보 교류와 충북도의 수소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수소 산업 기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한국가스안전공사, LG화학, 수소융합얼라이언스, JNK히터, 원익머트리얼즈, 청주대학교 등 도내 수소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20곳,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의 수소 산업 육성과 발전 방향 논의 및 국내·외 수소 산업 정보교류와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충북도에서 추진 중인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 우수사례 발표(오주산업)를 시작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연료전지 활용 기술(중앙대학교), ▲국내 수소 산업 육성 방향(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순으로 수소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각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조사하여, 각 기업의 요구사항과 문제점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충북도가 대한민국 수소 산업의 중심이자 수소 산업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수소산업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다방면으로 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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