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서부에서 15일(현지시간) 규모 6.4의 강진이 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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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헤라트주 제데흐잔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지진 피해 잔해를 치우고 있다. [AP뉴시스] |
신화 통신은 이날 오전 8시 6분 낮 12시 36분쯤 북위 34.67도 동경 62.15도 지점에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헤라트주에서 33km 떨어진 곳이다. 진원 깊이는 10㎞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7일과 11일에도 규모 6.3 지진이 발생해 헤라트주에서는 1000여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실종됐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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