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이 최악의 지진을 피해를 본 아프가니스탄의 긴급구호를 위해 약 2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월드비전은 아프가니스탄에 지진이 발생한 직후 10개의 이동식 의료팀을 가동해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생필품 키트와 필수 의료 물품, 의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식수 위생과 아동보호 중심 대응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NGO 단체, 유엔 기구 등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며 긴급 구호를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월드비전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피해 주민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