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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전문인력양성사업단, 대학원생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본선 진출

입력 : 2023-10-11 22:59:26    프린트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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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충주본부] 윤일근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10월 6일 서울 비앤디파트너스 회의실에서 진행된 ‘배터리재사용·재활용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산학프로젝트챌린지 예선전(국립한국교통대학교, 경기대학교, 울산대학교, 배터리연구조합 등 참여)’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이차전지 전문가, 기업 투자 전문가, 언론인 등의 심사 결과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고 11일 밝혔다.

 

㈜타운마이닝리소스와 친환경 배터리 재활용을 진행한 김명호(환경공학과 박사 1년차)와 장예진(화학공학과 석사 2년차) 대학원생이 1등을, SH모바일(주)와 전기차 배터리 실시간 진단법을 개발한 최수진(전자공학과 석사 1년차)과 한준혁(전기공학과 석사 2년차) 대학원생이 2등에 선정된 것이다.


김낙훈 심사위원장(한경글로벌강소기업연구원 원장)은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을 위한 산학프로젝트 연구개발 성과의 우수성, 기업의 관련 매출 증대 가능성에 대한 높은 평가 기준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손종태 총괄사업단장은 “올해는 작년의 산학프로젝트 성과의 연장선상에서 정량적인 목표 검증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외에 울산대, 경기대학교 학생들의 산학프로젝트 성과도 매우 우수하여 관련 참여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전국 56개 사업단이 최종 본선에서 경합을 펼치게 되며 20개의 우수팀에는 산업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국가전략사업으로서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사업단은 점차적으로 국가적인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으며 본 산학프로젝트의 성과물이 참여 기업들의 기술·상품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본 산학프로젝트 챌린지와 더불어 같은 날에 제 2차 사업단 책임자협의회가 개최되었다. 


협의회에서는 다가오는 11월 추계 한국전기화학회에서 진행될 잡페어(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코스모신소재, SK에코플랜트 등 참여)에서의 학생 취업, 12월에 한국전지학회에서 진행될 성과발표회, 기업설명회, 기업교류회 등에 대한 세부 계획들이 확정되었다. 상기 학술대회에서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사업단의 우수성과 홍보 및 기업맞춤형 학생 취업 등의 성과들이 가시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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