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이 1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국인 인질 피해가 없는 게 확인됐느냐'는 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질의에 "아직 공관에 접수된 피해 사례는 없다"고 답했다.
박 장관은 또 이스라엘 현지 체류 우리 국민을 위한 귀국 등 지원 대책에 대해선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 직항 노선이 있다"며 "대한항공이 1주일에 3번씩 월·수·금요일 운행한다. 단기 체류자들은 직항편을 이용해 귀국하는 조치를 지금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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