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이BIO] 중외학술복지재단·동화약품·차병원 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3.09.19 14:25:18
[프라임경제] 9월19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들을 위한 주거비용 지원사업인 ‘2023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오는 10월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초과학자 장학생'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가 연구 기간에 주거비용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지 임차료(월세)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JW그룹이 국내 산업계에서는 최초로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총 12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 JW그룹

선발 대상은 국내외 석·박사 통합 3년 이상 또는 박사과정의 기초과학 분야(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내국인 연구자로, 해외에 거주 중인 연구자 또한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다음 달 31일까지 연구 에세이와 미래성장계획서, 연구계획서 등 준비된 서류를 이메일로 중외학술복지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서류 검토 과정과 심층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학위 취득 목적의 연구 기간을 고려해 최대 3년간, 연 최대 800만원 한도 내에서 거주지의 임차료(월세)를 지원한다.

'2023 기초과학자 장학생' 선발 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외학술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화약품은 후시딘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대상으로 지난 1학기 시행한 '후시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고, 올 2학기에도 연이어 전개한다.

후시딘은 올 한 해 전국 약 800개 초등학교의 10만명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지난 5월 체결했다.

또한, 후시딘은 스쿨존 교통사고 중 가장 높은 유형으로 나타난 '보행 중 사고'의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후시딘 오렌지카드(반사경)'를 제작해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후시딘 오렌지카드는 빛을 반사해서 보행자 발견 거리를 9배 가량 증가시켜 아동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이에 후시딘과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초등학교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에게 '후시딘 오렌지카드'를 전달했다.

후시딘과 도로교통공단은 2학기에도 전국 초등학교의 지속적인 참여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약 800개 초등학교의 10만명 대상 목표로 교통안전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후시딘은 어린이의 상처를 치료해 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 및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동국제약은 19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올바른 구내염 치료를 위한 '토털 구내염 치료제 브랜드 오라(ORA)와 함께하는 구내염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내염 증상 개선을 위한 오라군의 4가지 제품을 소개하고, 구내염의 원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제를 올바르게 선택해 구내염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판기 이미지를 활용해 동국제약의 오라군 제품 4개(오라센스, 오라메디, 오라메칠, 오라비텐)를 동시에 보여주고, 구내염의 원인과 증상, 기호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음을 표현했다.

'토털 구내염 치료 전문 브랜드 오라(ORA)'는 가글형 오라센스액, 연고형 오라메디, 액상형 오라메칠액, 정제형 오라비텐정 등 4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오라센스액은 가글형으로 환부가 넓거나 다발성으로 구내염이 발생해 직접 도포가 어려운 경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진통 효과가 뛰어난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무색소 제품으로 치아 착색의 우려가 없다.

오라메디는 연고형으로 환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강력한 항염 작용으로 염증과 통증을 신속하게 완화시키는 제품이다. 설염(혓바늘) 증상완화에도 탁월한 효능효〮과를 보여주며, 식사나 말하기 등 구내염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준다. 콕 찍어 바르는 액상 타입의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칠은 환부의 살균 및 지혈을 돕는다. 강산성 성분으로 구내염 부위가 작은 경우에 사용이 적합하다.

'입병비타민'으로 불리는 오라비텐정은 체내 비타민 B군 결핍과 피로누적, 환절기 체력저하로 나타나는 구내염의 원인을 개선해 준다. 비타민B군 고함량 제품으로 증상 완화와 재발 방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10일 단기복용으로 구성돼 환절기 구내염 예방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연고제, 가글제, 액제와 같은 국소도포용 치료제와 함께 복용도 가능해 보다 빠른 증상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GC케어는 우리은행과 연계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GC케어는 지난 4월 우리은행과 헬스케어-금융 연계 추진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숫자로 보는 건강 이야기 △마음 건강 체크 △오늘의 건강 퀴즈 △백신 접종 백서 △건강 한!알! 등으로 구성되며, 우리 WON뱅킹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GC케어는 우리은행과 연계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 GC케어


'숫자로 보는 건강 이야기'는 간단한 문진을 통해 나의 질병 위험도, 건강 나이, 피부 나이를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각각의 결과에 따라 건강을 관리하는 가이드도 함께 제공한다. 또 '마음 건강 체크'는 우울증, 공황장애, 업무 스트레스 등에 대한 나의 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증상에 대한 정보와 원인, 대처 방법까지 알려준다.

이외에도 매일 새로운 건강 노하우를 알려주는 '오늘의 건강 퀴즈'와 연령대별 백신 접종 시기를 알려주는 '백신 접종 백서', 건강 콘텐츠를 한번에 알려주는 '건강 한!알!'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삼진제약이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에서 고함량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트리플 900'을 출시했다.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트리플 900'은 생체 이용률과 체내 흡수율이 높은 rtg 타입의 오메가3 900mg(EPA+DHA)과 비타민E 등이 함유 돼 있어 하루 한 캡슐로 간편하게 혈중 중성 지질 및 혈행 개선, 그리고 기억력 개선과 건조해진 눈 건강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트리플 900'에는 1902년도에 설립 된 세계적인 글로벌기업 'DSM'社의 프리미엄 오메가3 원료를 사용하였으며 특히, 원료부터 캡슐까지 100% 식물성 성분으로서 체내 소화와 흡수가 용이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 E를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만큼 함유하고 있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천연 오렌지 향을 함유해 오메가3 특유의 이취가 상대적으로 적어 섭취하기 편리한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개별 PTP 포장을 적용해 습기와 산소를 차단하였으며, 휴대도 용이해 안심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한 '2023년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대기업 부문 16위에 선정됐다. 국내 대기업 중에선 1위다. 대웅제약은 지난 2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5관왕에 이은 또 한번의 쾌거로, '직원 성장'을 중시하는 기업문화의 우수성을 글로벌 차원에서 인정받았다.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설문을 통해 얻은 믿음·존중·공정성·자부심·동료애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점수와 각 회사가 제출한 문화경영 평가(Culture Audit)를 기준으로 GPTW 핵심요소가 얼마나 뿌리내렸는지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아시아 15개국, 총 2400개 기업 중 200개 기업이 선정됐다.

보수적이고 경직된 문화를 떠올리기 쉬운 제약회사의 일반적인 이미지가 아닌, 자율적이고 유연한 문화를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웅제약의 '일하기 좋은 문화'가 높이 평가받았다. 이는 이미 지난 2월 GPTW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과 동시에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여성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 △GPTW 혁신리더 부문 선정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GPTW는 지난 14일 전경련회관에서 제 9회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열고, 일하기 좋은 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수상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대웅제약은 함보름 인사기획장실장이 연사로 나서 대웅제약의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에 대해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직무급 제도를 통해 능력이 탁월하면 30대 임원으로도 빠르게 발탁이 이뤄지는 등 우수한 인재에게는 더 큰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월 '육성형 피드백'을 통해 성과 낼 수 있도록 목표 달성과 역량 성장 과정을 관리받고, '직무급 제도'를 통해 현재 수행 중인 일의 가치와 역할에 따라 도전의 기회와 공정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날 대웅제약의 사례 발표에서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제도가 큰 시선을 끌었다. CDP는 현 직무 2년 6개월 이상의 경험을 가진 직원이라면 누구나 희망하는 부서에 직접 지원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대웅제약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 나서고 있다. 워킹맘들이 경력 단절 없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리틀베어 어린이집을 운영해 사회적으로도 호평을 받아 지난 2008년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있으며, 2022년에는 가족친화최고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근무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근무에 몰입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스마트 오피스' 제도와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국GSK는 배우 차인표와 함께 한 4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2016년부터 건강하고 열정적인 이미지의 배우 차인표를 모델로 발탁해 '차인표 독감백신'으로 불리고 있다. 한국GSK는 올해도 차인표와 함께하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세계 최초·국내 최초 승인 4가 프리미엄 독감 백신의 이미지를 이어간다.

이번 광고에서는 '미국 FDA 승인' '유럽 생산(독일, 벨기에, 프랑스)' '국내 최초 4가 독감백신'은 바로 '플루아릭스 테트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4가 독감 백신 시장에서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내세울 수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GSK는 배우 차인표와 함께 한 4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 한국GSK


독감(인플루엔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한다. 그러나 올해에는 작년 9월 발령된 독감 유행주의보가 올 여름까지 이어지며 독감 유행이 장기화되고 있다. 영유아, 고령자, 만성질환자와 같은 독감 고위험군의 경우 독감으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입원 혹은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빠른 예방이 요구되고 있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국내에서 사용되는 4가 독감 백신 중 FDA승인 및 국내 최초 식약처 승인을 받은 4가 불활화 독감 백신이다. 영유아부터 고령자까지 온 가족이 접종할 수 있는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유럽, 중남미, 아시아 13개국에서 1만2018명의 영유아(생후 6개월~35개월)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글로벌 관찰자 맹검,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생후 6개월 이상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효능·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하였으며, 465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무작위, 부분 맹검, 다국가, 제 3상 임상 시험에서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입증했다4. 또한, 유럽에서 생산해 약 100회 이상의 품질 검사를 통해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9월 15일부터 유튜브 광고를 시작으로 공중파 및 케이블 TV광고와 수도권 버스 광고, 전국 엘리베이터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9월부터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에스티팜은 18일 경기도 안산 반월캠퍼스 부지에 제2올리고동 기공식을 개최하고, 올리고 CDMO 분야 세계 1위를 향한 첫발을 뗐다.

이날 기공식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정석 회장 및 에스티팜 김경진 사장,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사장,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 동아제약 백상환 사장 등 각 그룹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제2올리고동 신축은 에스티팜의 초격차 전략의 일환으로서 초기 투자 1,100억원을 계획하였다. 제2올리고동을 완공하고 두 차례 증설을 모두 마치면 생산 규모는 약14mol(2.3~7t)까지 늘어나 올리고 생산능력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제2 올리고동은 cGMP시설 전문 건설사 아벤종합건설이 시공 예정이며, 반월 캠퍼스 부지에 연면적 약 3300평(1만900㎡, 높이 60m, 7층) 규모를 자랑한다. 1층부터 5층까지는 Large, Middle, Small scale 급 생산 설비를 구축하게 되고, 6층부터 7층까지는 Large Scale 2개 라인을 추가할 수 있는 예비 공간으로 만들어 향후 올리고 시장 성장에 따라 활용할 예정이다.

에스티팜은 제2올리고동을 공정 자동화를 기반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고도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설계 단계부터 운영 효율화와 자동화를 목표로 작업자 이동 동선까지 파악해 레이아웃을 만들었다.

또한 공정 설비 자동화 시스템 PCS(Process Control System 공정 제조설비 제어), BMS(Building Management System 공정 제외 설비 제어(온/습도, 차압 조절) 및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창고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생산형 향상과 원가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폐열을 난방에 재사용하는 시스템, 냉각수가 필요하지 않은 증류시스템, 용수 소모량을 최소화하는 세척시스템, 필터 수명을 연장하는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경영 방침을 적극 반영했다.

늘어나는 생산규모 만큼 매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제2올리고동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2030년 올리고 매출 1조원의 비전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넥스트앤바이오는 항암신약 개발 전문기업 엘베이스와 오가노이드 기반의 약물 평가 기술을 활용한 항암 신약 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엘베이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지훈 넥스트앤바이오 대표, 전도용 엘베이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넥스트앤바이오는 폐암 및 대장암 환자 검체에서 배양된 암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항암 신약후보물질인 'LB217'의 효능을 평가하고, 엘베이스는 이 데이터를 활용해 내년에 영국의약품규제청(MHRA)에 임상계획승인(IND) 신청을 할 계획이다.

암 오가노이드는 기존 항암제 개발에 사용되는 방식인 환자 샘플을 이용한 세포주(cell-line) 기반 모델에 비해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포주는 주로 암환자에게서 떼어난 종양 조직을 쓰는데,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는 등 신뢰성 문제가 지적돼 왔다. 반면 오가노이드는 2차원인 세포주 대비 환자 유전자 정보를 오랜기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다양한 농도의 약물을 반복적으로 시험할 수 있어 대규모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파킨슨병센터는 오는 9월25일 오후 7시 분당차병원 유튜브를 통해 '파킨슨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한다.

© 차병원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파킨슨병 질환 분야 권위자인 신경외과 김주평 교수를 비롯해 신경과 허영은 교수, 재활의학과 김종문 교수가 참여한다. 파킨슨병의 증상과 진단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부터 약물과 수술적 치료, 운동치료까지 환자, 보호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강의한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실시간으로 환자들의 궁금증에 전문의가 직접 답한다. 라이브 댓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준다.

분당차병원 파킨슨병센터는 파킨슨병을 비롯한 이상운동질환에 다학제 진료를 도입해 김원찬 센터장을 주축으로 신경과(김현숙, 허영은 교수), 신경외과(김주평 교수), 재활의학과(김종문 교수)가 함께 진료하며, 파킨슨 환자의 병기에 따라 치료 계획을 세우고 약물, 뇌심부자극술, 운동 등 환자 맞춤형 진료를 한다. 이와 함께 줄기세포를 비롯한 세포치료, 신경재생치료, 전자약, 디지털치료제의 연구 개발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료해 치료법을 제시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