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백사장에서 정화활동을 펼친 한솔제지 장항공장 |
한솔제지 장항공장(공장장 박명식)은 15일 ESG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송림백사장 정화활동을 펼쳤다.
한솔제지는 2021년 9월 춘장대 국제연안정화의 날 반려해변 입양식을 시작으로 매년 3회에 걸쳐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올해 들어서는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행사다.
이날 장항공장 임직원들은 2㎞에 이르는 송림백사장 해변에서 해양쓰레기와 재활용 가능 물품을 구분해 분리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해양환경 보전에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뜻깊은 봉사였다"며 "해변을 지키기 위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반려해변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반려해변 정화활동뿐만 아니라 1사 1하천 가꾸기로 길산천 정화활동도 병행하는 등 바다와 하천의 깨끗한 물 사랑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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