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금이야 옥이야' 윤다영X서준영, 결혼 후 신혼생활...반소영 따라가지 않기로 한 김시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5 2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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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금이야 옥이야'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시은은 서준영, 윤다영 곁에 머물기로 했고 반소영은 미국으로 떠났다.

 

15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금이야 옥이야'(연출 최지영/극본 채혜영, 백은정)121회에서는 골수 기증자가 옥미래(윤다영 분)라는 것을 알게 된 이선주(반소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규선(이윤성 분)은 반찬을 사러 왔다가 이예주(강다현 분)에게 골수 기증자가 바로 옥미래라고 말했고 이예주는 이 사실을 이선주에게 알렸다. 생각에 잠긴 이선주는 황찬란(이응경 분)을 만나기로 했다.

 

황찬란에게 이선주는 "저 금강산(서준영 분)이랑 합의 이혼하기로 했고 이제 미국으로 떠날거다"고 했다. 황찬란은 싸늘하게 "그 이야길 왜 나한테 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선주는 "제 딸에게 골수를 기증한 은인이 바로 사모님 따님 옥미래다"며 "그리고 옥미래를 입양했다고 들었는데 금잔디(김시은 분) 사실 금강산 친딸 아니다"라고 했다.

 

▲(사진, KBS1TV '금이야 옥이야' 캡처)

 

황찬란이 무슨 소리냐고 하자 이선주는 "제가 대학생 때 금잔디를 가졌는데 금강산이 거둬준거다"며 "금강산 정말 좋은 사람이고 옥미래 역시 금강산과 금잔디를 많이 사랑하니 두 사람 관계 허락해 달라"고 했다. 

 

그런가하면 금잔디는 미국에 따라가지 않고 금강산 곁에 머물기로 했다. 대신 방학 등 자주자주 미국에 가서 이선주를 만나겠다고 했다. 옥미래는 금강산에게 "정말 저에게 마음이 떠난거 맞냐"며 "나 이제 출국한다"고 했지만 금강산은 "유학 잘 다녀오라"고 했다. 옥미래는 "나 없이 잘 살아 보라"고 소리 질렀고 결국 금강산은 옥미래를 껴안으며 두 사람은 함께 하기로 했다.

 

3개월 후 이예주는 황동푸드 면접을 잘 봤고 동규(최종환 분) 앞에서 동주혁(김시후 분)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했다. 마홍도(송채환 분)는 금선달(최재원 분)과 함께 반찬가게를 운영했으며 금강산과 옥미래는 결혼했다. 두 사람과 함께 여행가게 된 금잔디는 옥미래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세 사람은 가족이 됐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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