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GM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 동참…“안전 최우선”

시간 입력 2023-09-14 10:37:14 시간 수정 2023-09-14 10: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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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창원·보령 등 전국 사업장 안전 진단 진행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에 참석한 파이야즈 칸(윗줄 왼쪽에서 네 번째)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비롯한 GM 한국사업장의 임원진이 수상자로 선정된 직원들을 축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GM 한국사업장>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에 참석한 파이야즈 칸(윗줄 왼쪽에서 네 번째)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비롯한 GM 한국사업장의 임원진이 수상자로 선정된 직원들을 축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GM 한국사업장>

제너럴모터스(GM)는 본사를 포함한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GM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을 개최해 글로벌 사업장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0년째를 맞은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은 GM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전 세계 모든 GM 사업장이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해 주제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다’로, 지난 10년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GM 한국사업장도 지난 11일부터 일주일 동안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부평·창원·보령 등 전국 사업장의 안전 진단과 현장 안전 점검,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안전 캠페인 주간 동안 GM 한국사업장에서는 △정신건강 증진 심리 상담 △혈관 건강도 측정 및 분석 △손가락 사고 위험 인지 캠페인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 또는 혁신적인 제안을 한 직원을 선정하는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 등 사내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임직원 스스로가 안전 실천에 대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회사 포털에 공유하는 ‘안전 셀피 챌린지’ △가족과 함께 안전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안전 사진 콘테스트 등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추진된다.

파이야즈 칸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임직원과 방문자, 협력업체 직원 등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불안전한 상황에 대해 과감하고 대담하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 캠페인을 통해 개개인의 안전 의식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보다 향상된 안전 문화 확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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