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미래형 자동차 현장실습·산학 프로젝트 성과교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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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미래형 자동차 현장실습·산학 프로젝트 성과교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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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미래자동차 융합혁신센터는 지난 8월 25일 학부생들에게 미래형 자동차 관련 실무 역량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계 멘토들과 함께 진행한 현장 문제 해결 산학프로젝트 결과를 교류하기 위해 현장실습 및 산학프로젝트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인천대학교 미래자동차 융합혁신센터는 지난 8월 25일 학부생들에게 미래형 자동차 관련 실무 역량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계 멘토들과 함께 진행한 현장 문제 해결 산학프로젝트 결과를 교류하기 위해 현장실습 및 산학프로젝트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대학교 미래자동차 융합혁신센터는 지난 8월 25일 학부생들에게 미래형 자동차 관련 실무 역량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계 멘토들과 함께 진행한 현장 문제 해결 산학프로젝트 결과를 교류하기 위해 현장실습 및 산학프로젝트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교류회는 인천대학교 LINC3.0사업 참여학부(과)인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부,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등으로 구성된 43명의 학생들이 2~4주간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각 현장실습 기업과 미래형 자동차 관련 산학프로젝트를 도출해 그 성과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겨울에 이어 2회차를 맞이한 이번 성과교류회에는 MDS테크, 와이투솔루션, 다보코퍼레이션 및 슈어소프트테크 등 12개의 미래형 자동차 분야의 선도기업들과 인천테크노파크 등이 함께하는 산학연 교류의 장이 마련됐으며 인천대학교 학생들의 우수한 산학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과교류회에서는 와이투솔루션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산학프로젝트를 진행한 학생팀의 'OFF Board Charger의 연속적인 충전 동작을 보장하기 위한 모듈 제어 로직'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학생팀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에서 일시적인 전력 전달 불가 상황을 방지해 연속적인 EV의 HV 배터리 충전을 보장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인천대학교에서 인력양성사업을 책임을 맡고 있는 강창묵 미래자동차 융합혁신센터 센터장(전기공학과 교수)는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미래자동차 연계전공의 e-모빌리티 및 S/W 관련 교과목의 내용을 현장에서 적용해보고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매 학기 산학프로젝트 성과교류회를 진행해 학생들의 미래형 자동차 분야 관심 유도와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미래자동차 융합혁신센터 센터는 2022년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어 미래자동차 연계전공을 신설하고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관련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인천대 퓨처모빌리티연구센터와 함께 다양한 산학연 연구 협력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자동차 기업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 맞춤형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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