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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 수료식· 성과발표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 개최 모슴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와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150여 명과 교사 40여 명, 대학 총장,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관 연계와 미래산업 연계로 나눠 진행했다. 인천대와 함께한 글로벌 기관 연계 프로그램은 기후위기대응, 지속가능한 사회개발, 재해경감, 극지 환경오염, 기후기술협력 등을 주제로 GCF, UNOSD, UNDRR, CTCN, 극지연구소와 함께 지도교수,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고등학생 67명이 세계시민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펼쳤다.

 

인하대와 함께한 미래산업 연계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은 인천의 8대 미래전략산업분야인 항공, 로봇, 바이오, 첨단자동차, 물류 분야의 선도기업과 함께 지도교수 및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고등학생 83명과 함께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끝까지 프로그램을 완주한 147명의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후 5개월간의 프로젝트 연구 활동에 대한 성과발표회를 통해 서로 다른 영역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도교수의 총평을 들으며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학생은 "세계시민 동아리 친구들과 지도교수님과 함께 직접 송도에 있는 GCF에 방문해 지난 1학기 동안 환경문제 해결을 연구했던 프로젝트 활동을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이 아주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 GCF와 같은 국제기구에서 기후위기 해결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인천 지역의 미래산업 선도기업이나 글로벌 기관과 연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소재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와 인천의 공존과 번영을 이끌어갈 주체적인 세계시민을 양성하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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