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반소영, 서준영에게 재결합 요구..."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윤다영 뿐"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3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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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금이야 옥이야'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반소영이 서준영에게 재결합을 요구했다.


23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금이야 옥이야'(연출 최지영/극본 채혜영, 백은정)104회에서는 금강산(서준영 분)에게 재결합을 요구하는 이선주(반소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강산은 눈 앞에 있는 이선주 모습에 "너 정말 살아 돌아 온거냐"면서도 "대체 왜 그동안 연락 한 번 없었던 거냐"고 원망했다. 이에 이선주는 "돌아갈 용기가 안 났다"고 변명했지만 금강산은 "너 그거 다 핑계다"고 말하며 돌아섰다.

하지만 이선주는 계속 금강산을 부르며 이야기를 나누자 했다. 이때문에 금강산은 옥미래(윤다영 분)과의 결혼 문제, 상견례 문제에 대해 황만석(김호영 분), 황찬란(이응경 분) 등과 이야기를 나눴지만 표정이 좋지 않았다. 이에 옥미래는 금강산을 걱정했고 금강산은 옥미래에게 "조금만 시간을 달라"며 "해결할 문제가 있는데 다 해결하면 말해주겠다"고 했다. 옥미래는 "솔직히 두렵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한데 기다리겠다"고 했다. 

 

▲(사진, KBS1TV '금이야 옥이야' 캡처)


이후 이선주는 금강산을 불러내 대화를 나눴다. 이선주는 "우리 다시 시작하자"며 "나랑 너, 그리고 금잔디(김시은 분)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금강산은 단호했고 이에 이선주는 "설마 금잔디 미술학원 선생인가 하는 여자 때문에 이러냐"고 했다. 이선주는 금잔디가 금강산 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가족들을 모두 모르고 있냐면서 약점을 잡기 시작했다.

이선주는 "설마 그 여자 때문에 내가 설 자리가 없다던가 그런거냐"며 "금강산 네가 날 얼마나 좋아했냐"고 했다. 이에 금강산은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그 여자 뿐이다"며 "나 오늘 그 이야기 하러 왔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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