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 의문의 남성과 거품 목욕(?)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걸그룹 사상최초로 개최되는 국내 최정상 인기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19세 미만 관람불가 콘서트 ‘Tonight 37.2°C’ 티저영상 미료 편이 27일 공개됐다.

 

지난 주 공개된 나르샤 편에 이어 금일 공개된 미료 편 역시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거품이 가득 찬 욕조에서 미료와 한 남성이 서로의 얼굴에 거품을 묻히며 장난을 치는 사랑스러운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미료는 그 남성과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과감한 스킨십으로 남심을 흔든다. 이번 영상 역시 나르샤 편과 마찬가지로 미료의 시선이 한 곳에 멈춰지며 끝을 맺어 후속 티저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절제된 섹시미를 담은 스타일리시한 티저영상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걸그룹 최초로 펼쳐지는 19금 관람불가 콘서트 ‘Tonight 37.2°C’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실제 콘서트의 공식 유투브 채널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는 국내 팬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대거 몰려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남은 멤버들의 개성과 섹시미를 강조한 티저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걸그룹 최초의 19세 관람불가 콘서트, ‘Tonight 37.2°C’의 열풍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오는 1224일과 25일 양일간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연말 단독 콘서트 ‘Tonight 37.2°C’는 대한민국 걸그룹 사상 최초로 성인 관객만을 대상으로 한 ‘19세 미만 관람불가 콘서트이다. 전석 스탱딩으로 펼쳐지며 티켓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