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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路, 강가연 작가 초대개인전
인간과 자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메시지 전달
 
신호연 기자 기사입력 :  2023/05/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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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가연 없는 풍경_22.

 

갤러리 (관장 이향지)1일부터 21일까지 강가연 작가 초대개인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개인전을 갖는 강가연 작가는 동국대학교에서 한국화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스페이스 수퍼노말(Space Supernormal, 서울) 3인전을 비롯한 23번의 단체전에 참가하였다. 또한 2023 없는 풍경 / 갤러리라메르, 서울(신진작가 창작지원 공모 당선전) 5번의 개인전을 가진 중견 작가로 월간미술 2022 07월호에 UP-AND-COMING-ARTIST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없는 풍경_22’‘traces’들로 구성되었다. traces(흔적들)이 먼저 만들어진 후 흔적들이 어느 정도 모이면, 그때 쌓인 흔적들을 재구성하여 없는 풍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취하고 있다. ‘traces’를 제작할 때 소재로 쓰여지는 자연물은 실제로 강 작가의 감정, 혹은 직관에 흔적을 남기는 자연의 모습을 수집한 것이다. 그 자연의 모습은 집 앞에 자라난 쉽게 지나칠 법한 작은 풀의 모습이기도 하고, 여행 중에 느꼈던 기억하고 싶은 어떤 순간의 모습이기도 한 것으로 이러한 흔적들은 각각의 작품으로 배출된다.

 

강 작가는 작품을 매개로 하여 인간과 자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관람자 또한 감상하는 행위를 통한 작품의 참여자로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자연과의 공존을 향한 행보에 한 발자국 가까워지를 바란다고 밝혔다.

 

갤러리 는 동탄기흥로 570-6 골든아이타워 624호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 공휴일은 휴관).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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