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윤다영에게 점점 더 심하게 하는 김시후..."나랑 미국 가자니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1 21: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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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금이야 옥이야'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시후가 점점 강압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1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금이야 옥이야'(연출 최지영/극본 채혜영, 백은정)26회에서는 옥미래(윤다영 분)에게 강압적으로 대하는 동주혁(김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주혁은 계속 결혼 문제를 두고 옥미래에게 함부로 대했다. 이와중에 옥미래는 미술학원에서 동주혁이 부재중 전화를 많이 한 것을 보고 바로 전화를 걸었다.

옥미래는 "오빠 전화했었냐"고 물었고 이때 동주혁은 "했다"고 하면서 미술학원으로 등장했다. 옥미래가 놀라자 동주혁은 "잠깐 나가서 이야기 좀 하자"고 했다. 이에 당황한 옥미래는 "곧 수업 시작한다"고 했지만 동주혁은 "지금 그게 중요하냐"며 "우리 결혼 문제가 걸린 일이다"고 했다. 

 

▲(사진, KBS1TV '금이야 옥이야' 캡처)


옥미래는 수업 때문에 안된다고 자꾸 말했지만 동주혁은 화를 내며 "날 사랑하긴 하냐"고 따졌다. 이에 옥미래는 "당연히 사랑한다"고 했다. 그러자 동주혁은 소리를 지르며 "그럼 나오라"며 "우리 미국 안가면 결혼 못한다"고 했다.

옥미래는 "난 할아버지 허락을 받고 결혼하고 싶다"며 "허락이 떨어질 때 까지 오빠가 미국에 있어도 잘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동주혁은 "지금 안가면 결혼 못한다고 몇번을 말하냐"고 분노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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