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석 고대구로병원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이영석 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사진>가 최근 열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이영석 교수는 코로나19를 포함한 중증 급성 호흡기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및 코로나19 후유증 연구 등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그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자문위원으로 정부의 정책 수립에 힘을 보탰으며, 특히 '코로나19 중환자 중심 다기관 검체 및 임상 자료 수집 사업'과 '코로나19 임상 기반 후유증 양상 분석 연구' 총괄 책임자로서 코로나19 기초 연구의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이영석 교수는 질병 관리청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자문위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 자문위원 및 신의료기술 평가 위원 등으로 활약하며 국민 건강 향상에 폭넓게 기여해 오고 있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