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컬쳐브러리 4기’ 모집

4월 19일 10시부터 선착순 모집
유아·초등·성인 대상 독서·미술·교양 등 다양한 분야 운영

화성시립다원이음터도서관이 오는 19일, 2023년 상반기 독서문화교실 '컬쳐브러리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컬쳐브러리'는 문화(Cuture)와 도서관(Library)를 결합한 단어로, 시민이 독서·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되는 도서관 문화교실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동·성인 대상으로 총 6개의 강좌가 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화성시민의 도서관 매개 독서·교양 함양을 위해 아동 대상 강좌는 △FUN! FUN! 영어 그림책 △고운 한글, 캘리그라피 △다함께 우리 역사 속으로가 운영되며, 성인 대상 강좌는 △내 손으로 만드는 책, 북바인딩 △'나'를 위한 그림책 미술테라피 △책에서 찾은 나의 이야기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기간은 5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강좌별로 상이하다. 신청과 접수는 오는 19일 10시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독서와 문화가 결합된 프로그램들을 통해 화성시민의 일상에 독서와 문화가 스며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주홍
아시아투데이 사회2부 ju00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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