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 ‘현대판 흥부네 11남매’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벌였다.
‘흥부네 11남매 가정’은 한국방송(KBS) 1TV ‘인간극장’에 방영됐던 가정으로, 이날 대림산업 임직원 50명은 흥부네의 무너진 담장을 새로 쌓고, 장판 교체와 도배를 새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병찬 건축사업본부 본부장은 “11남매가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마련해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해석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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