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 위반으로 '환승연애2' 퇴소한 최이현, 뜻밖의 근황 전했다 (사진)

'환승연애2'에서 이틀 만에 퇴소한 최이현이 이나연과 재회했다.

최이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깔랄랄랄랼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즉석 사진을 찍으러 간 최이현과 이나연이 담겼다. 두 사람은 이가 다 보일 정도로 환한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또 다른 '환승연애2' 출연자 김지수는 "언니들 옆구리에 낄래"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친하게 지내고 있었구나", "금방 퇴소해서 안 친한 줄 알았는데 놀랐다", "둘 다 너무 예쁘네요", "퇴소 이유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프리랜서 모델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최이현은 지난해 티빙 '환승연애2'를 통해 이나연과 인연을 맺었지만, 규칙 위반을 이유로 퇴소했다. 당시 이나연을 비롯한 김지수, 김태이, 정규민 등은 최이현의 갑작스러운 퇴소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입소한 지 이틀 만에 짐을 싸서 나갔기 때문.

이후 '환승연애2' 출연진 모임에도 최이현과 그의 전 연인 김민기는 함께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올린 사진을 통해 최이현과 '환승연애2' 일부 출연자들의 친분이 뒤늦게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