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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우이천 빛축제 ‘오감 꽃길 야행’ 3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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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우이천 빛축제 ‘오감 꽃길 야행’ 30일부터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3.03.27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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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조형물 전시·축하공연 등
우이천 빛 축제 홍보 포스터. [도봉구 제공]
우이천 빛 축제 홍보 포스터.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수유교~우이교 구간 우이천에서 ‘2023년 우이천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감이 즐거운 벚꽃길 야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LED 빛 조형물을 관람객 눈높이에 맞춰 설치해 축제를 찾은 주민들이 좀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빛과 꽃, 음악이 함께하는 ‘우이천 빛 축제’는 우이천 일대를 환상적인 빛의 정원으로 표현한 ▲LED 빛 작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벚꽃나무를 비추는 조명을 통해 벚꽃이 더욱 아름답게 빛나도록 한 ▲벚꽃야행길, 지역예술인과 지역 주민, 학생, 어린이 등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빛 조형물로 꾸며진다.

축제 3일째인 4월 1일 오후 7시 우이천 수변무대에서는 점등식이 개최되는데, 점등 퍼포먼스, 가수 ‘조항조’와 비보이댄스 공연 및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 점등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전국매일신문]서울/김지원기자
kjw919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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