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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경기취재본부=강성규 기자] 화성시가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인 이상 화성시민(성인) 또는 화성시 소재 사업장 근무 직장인 모임 총 5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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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방법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배달강사를 선택한 뒤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며, 학습자가 원하는 공공장소이다. 지원은 강좌 당 최대 20시간 강사비 지원(최대 80만원)한다.
한편, 지난해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등을 주제로 총 113개 학습모임이 참여했다.
화성형어린이집 올해 16개소로 확대 운영
화성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한 ‘화성형 어린이집’이 올해 총 16개소로 확대 운영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첫 도입된 화성형 어린이집은 민간, 가정 어린이집을 공공보육시설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육교사에게는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 아이들에게는 양질의 급식과 다양한 체험기회, 보호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로 보육교사, 학부모, 원아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8개소에서 올해는 2배 늘어난 총 16개소가 화성형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된다.
대상 어린이집은 대방다둥(새솔동), 르파비스(동탄7동), 반도봄빛(동탄8동), 블루키즈(진안동), 송산수노을(새솔동), 아기별(봉담읍), 아이조아(동탄8동), 양우해맑은(남양읍), 양지샤론(봉담읍), 은솔(동탄7동), 이화(동탄7동), 자이숲(진안동), 풍림(향남읍), 피우스(동탄6동), 행복한푸르지오(동탄5동), 화성향남6단지부영사랑으로(향남읍) 총 16개소이다.
이들 어린이집에는 담당교사 1명, 보조교사 2명, 조리원 추가 수당 등 인건비가 지원되며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가 공공급식으로 제공된다.
또한 연 1회 실내 공기질 검사비용, 교재 교구 구입비, 시설 보수비를 비롯해 매월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에 대한 교육 및 멘토링도 지원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도서관, 노후준비 Book-Cafe 운영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도서관에서 관내 지역 거주민의 건강한 노후준비를 위한 ‘노후준비 Book-Cafe’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노후준비 Book-Cafe’는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국민연금공단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13일부터 △노후를 폼 나게 디자인하라 △100세 시대 재무관리 외의 건강·재무·여가·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서연이음터 3층 종합자료실에서는 노후 일반, 재무, 여가, 건강, 대인관계 등의 주제로 노후준비 관련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연이음터도서관에서는‘노후준비 Book-Cafe’외에도 가족과 관련한‘가가호호’, ‘임산부를 위한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도서전시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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