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22:08 (목)
딥노이드, 메디허브와 의료AI 플랫폼 고도화 사업협력
딥노이드, 메디허브와 의료AI 플랫폼 고도화 사업협력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2.24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의료자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메디허브와 의료AI 플랫폼 고도화 및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의 왼쪽부터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 메디허브 유선형 대표이사)
의료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의료자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메디허브와 의료AI 플랫폼 고도화 및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의 왼쪽부터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 메디허브 유선형 대표이사)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딥노이드가 의료자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메디허브와 의료AI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발생 빈도가 높고 범용적인 질환들을 중심으로 의료AI 진단서비스(딥AI)를 개발하고 있다. 흉부 X-ray영상에서 이상부위(폐경화, 기흉 등)를 검출해 의료인의 진단결정을 보조하는 딥체스트(DEEP:CHEST), 뇌 신경두경부위를 촬영한 영상에서 이상부위(뇌동맥류등)를 검출하는 딥뉴로(DEEP:NEURO)등 상용화에 성공하며 다질환 진단서비스를 개발중에 있다. 또한 병의료기관에서 의료AI를 직접 개발하는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제공해 의료현장에 있는 의료인의 전문성과 병원내 데이터를 통해 원하는 의료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딥노이드는 식약처 인허가 획득한 20개의 제품들과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과도 AI 솔루션 공동 연구 및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학술지에 활발한 논문 발표 및 FDA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메디허브는 1200여명의 국내 전문의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플랫폼인 닥터플렉스를 통해 헬스케어 스타트업, 제약사, 투자사, 코스메틱, 의료기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방송사 및 제작사, 식품 기업 등 전 업종에 걸쳐 전문 의료인 매칭과 프로젝트 관리를 포함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 의료 자문으로 사업 영역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력 체결을 통하여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서비스 고도화를 도모하며 의료AI시장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역량을 지원하며, 의료AI신규사업등 국내외 사업적 역량을 넓혀가는 전략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 ”메디허브의 외부 전문 의료진을 통한 맞춤형 의료 컨설팅과

딥노이드의 의료AI진단 서비스,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를 협업해 보험사, 검진센터, 마이데이터 사업등 협력해 헬스케어 및 기업의 디지털전환을 빠르게 지원할 수 있어 양사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외과 전문의 유선형 메디허브 대표이사는 “현직 의사로서 활동하는 1200여 명의 닥터플렉스 전문의 풀을 통하여 딥노이드의 의료AI서비스와 노코드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병의료기관 의사들에게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분야로의 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딥노이드는 의료AI기술을 기반한 사업분야 확장도 활발하다. AI보안솔루션‘AI X-ray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은 공항과 국회, 공공기관 및 대기업등에 공급되고 위해물품(총기류, 도검류, 폭발물)등 반입 금지물품을 빠르게 탐지할 수 있으며 기업 정보유출등 보안을 위협하는 정보보호물품(USB, 외장저장장치등)까지 빠르게 탐지해 보안요원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AI기반의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의료분야를 넘어 보안, 물류, 교육,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블록체인등 산업AI로 확장해 나가며 올해 비의료 사업분야 매출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