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3년 02월 2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슈콤마보니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올해 20주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모델의 경우, 지난해 F/W 시즌부터 슈콤마보니의 뮤즈로 선정된 방송인 김나영, 아이브 장원영과 이번 시즌도 함께한다. 타깃을 이원화 해 기존 브랜드의 충성고객과 더불어 MZ세대의 유입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슈콤마보니는 이번 시즌 뮤즈별 차별화 된 콘셉트를 통해 다채롭고 세련된 비주얼을 보여줄 예정이다.
상품 라인업 또한 강화했다. 올해 폴리곤, 리본, 크리스탈 장식 등 슈콤마보니를 대변하는 아이코닉 요소들이 더해진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넬라 스니커즈, 더기 로퍼, 단델리온 샌들 등 지난해 인기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슈콤마보니 만의 뉴 시그니처 상품으로 가져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에는 미국 마텔사 인기 브랜드 ‘바비(Barbie)’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앞두고 있다. 또한 협업 상품 출시와 동시에 주요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MZ세대가 즐겨 찾는 플레이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슈콤마보니는 2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아이코닉 아이템 20개를 월별(2~11월)로 선정, 해당 상품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코오롱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