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베베한의원, ‘최단기간 최다 비만환자 처방’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 인증

정현민 / 기사승인 : 2023-02-17 12: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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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정현민 기자] 누베베한의원은 ‘최단기간 (5년) 최다 비만환자 처방’ 분야의 새로운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누베베한의원에 따르면 이번 기록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누베베한의원을 내원해 비만으로 처방을 받은 환자의 수로, 중복을 제외하고 총 26만 6596명으로 확인됐다.

 

▲ 누베베한의원이 ‘최단기간 (5년) 최다 비만환자 처방’ 분야의 새로운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다 (사진=누베베한의원 제공)

한국기록원은 누베베한의원에서 제출한 담당 의사의 확인서와 사실 확인 조사를 기반으로 한 공증인가 법무법인 대현의 사실 확인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최단기간 (5년) 최다 비만환자 처방’ 분야의 새로운 최고 기록을 공식 인증했다.

KRI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 개인이나 단체, 기업들의 우수기록을 공식 최고기록으로 인증하고, 도전자를 대신해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 World Record Committee)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최고 기록 인증 전문기관이다.

누베베한의원은 지난 2018년에도 “단일 조직 최단기간 (1년) 최다 한의학적 비만 치료 처방” 타이틀로 한국기록원 최고 기록은 인증 받은바 있으며, 이번 기록은 기간을 5년으로 연장해 이 분야 새로운 타이틀을 획득한 것이다.

누베베한의원 분당점 임영우 대표원장은 "비만이라는 단일 질환으로는 더욱 유례없는 기록"이라며 "효과적인 한방 비만치료를 위해 지난 20여년 간 비만 하나만 연구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정현민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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