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윤희도 들었다던 김보름, 김구라는 과연...'털썩 주저앉은 그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5 23: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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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보름이 결국 김구라 때문에 쓰러지고 말았다.

 

1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장영란, 안현모, 홍윤화, 김보름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능에서 힘을 보여주고 있는 김보름에 주목했다. 이에 김보름은 "씨름 예능에서 준우승 했다"며 힘을 자랑했다. 이어 "농구 예능도 했는데 문경은, 현주엽과 허벅지 씨름을 해서 1초 컷으로 이겼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대박사건 나 소름 돋았다"고 하며 김보름 힘에 놀라워 했다. 이어 김보름은 체급차이로 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김보름은 체중 100kg에 육박한 김구라를 업고 스쿼트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통 훈련할 때 스쿼트는 130kg 정도 들고 하니까"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홍윤화 역시 "연습 때 절 들고 했다"고 했다.

홍윤화는 "새벽에 집 앞에 찾아와서 잠깐 해보고 싶은 게 있다라면서 저를 번쩍 들더니 스쾃을 하더라. 오늘을 위해 저를 가지고 연습했다"고 말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김구라를 업자마자 바로 주저앉고 말았다. 김보름은 승부욕에 불타올라 다시 도전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김보름은 2회만에 또 주저앉았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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