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263050)가 글로벌 특허 등록으로 T세포치료제 기술 특허의 독점적 권한 범위를 캐나다까지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금번 특허는 '암 항원 특이적 세포독성 T세포의 추출 및 배양 방법(Methods for Isolating and Proliferating Autologous Cancer Antigen-Specific Cytotoxic T cells)'에 대한 캐나다 특허로, 본 특허 출원인인 국립암센터로부터 유틸렉스가 개발부터 판매까지의 모든 권리를 독점 위임 받아 글로벌 전용실시권을 확보하고 있는 특허다.
본 특허 기술은 특정 암항원 대상으로 4-1BB가 발현되는 킬러T세포만 추출, 배양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킬러T세포 활성 관문인 4-1BB를 킬러T세포 추출·배양에 적용한 유틸렉스만의 T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