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참가자 모집…‘마음오케스트라’로 단일 플랫폼에서 다양한 AI API 활용 가능

마인즈랩이 엔피프틴파트너스와 함께 ‘제2회 마음톤’을 개최한다.
마인즈랩이 엔피프틴파트너스와 함께 ‘제2회 마음톤’을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마인즈랩이 주최하고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운영하는 ‘제2회 마음톤’이 오는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마음톤은 마인즈랩이 개발 및 운영하는 AI API 커넥터 ‘마음오케스트라’를 활용한 해커톤이다. 참가자는 오픈AI의 ‘챗GPT(ChatGPT)’를 비롯해 다양한 AI API를 활용할 수 있는 마음오케스트라를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AI 아이디어를 구현하게 된다. 보다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가, 머신러닝 엔지니어 등 마인즈랩 실무개발자의 멘토링 기회가 주어진다.

제2회 마음톤 예선전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는 28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AI 서비스 구현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관계자는 “제2회 마음톤은 긴 호흡을 가지고 진행되는 방식의 해커톤으로 접수를 일찍 할수록 구현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진다”고 설명했다.

예선전을 통과한 참가자 중 프로그램 시연회를 통해 상위 5팀을 선정해 50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또한 향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연계, 마인즈랩 인턴십 과정을 통한 제안 아이디어 고도화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결과물에 대한 서비스 시연회는 마음오케스트라 UI가 개선되는 3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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