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일보/채인석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박민철 직무대행) 이음터에서는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이음터 공간을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마을 중심의 시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동아리를 모집한다.

화성시 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는‘마을과 학교, 주민을 잇는 공간’으로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7개의 이음터센터(▲동탄중앙이음터 ▲다원이음터 ▲늘봄이음터 ▲송린이음터 ▲동탄목동이음터 ▲서연이음터 ▲호연이음터)가 운영 중으로 각 이음터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문화 사업과 이음터별 특화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민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으며 마을동아리 선정 시 활동물품 및 교육, 공간 등의 지원 혜택이 있다. 신청서 확인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이음터 네이버 블로그(포스터 QR코드 참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박민철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재단에서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시민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화성시 지역사회의 숨어 있는 마을동아리를 발굴·양성하고자 한다.”면서 “이음터를 중심으로 마을, 나아가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마을동아리가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