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엄현식 기자] 주가를 기술적으로 분석하여 예측하는 지표의 하나인 골든크로스 종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핀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4% 상승한 1만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오플로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38% 오른 1만9520원에, 라온테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3% 상승한 1만9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외에 삼영화학, 효성첨단소재, 덕우전자, 와이제이엠게임즈, 코텍, DB하이텍, JW중외제약, 와이아이케이, 케이씨에스, 솔루스첨단소재, 다올투자증권, 루멘스 등 주가가 상승했다.

다만 SK증권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41% 하락한 3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4% 내린 2만5700원에, 모델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4% 떨어진 2만52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외에 제노코, 금호석유,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HLB제약, 삼성중공업, 한국철강, 인카금융서비스, 바른손, 두산, 유비쿼스, 대성산업, 덕성우, 디엔에이링크 등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단기(20일) 이동평균선이 장기(6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경우의 종목이다.

이는 단기 주가이동평균선이 중장기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뚫고 올라가는 것을 이른다. 주가를 기술적으로 분석하여 예측하는 지표의 하나로 강세장으로 전환함을 나타내 주는 신호이다.

보통 '단기 골든크로스'는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것을 말하며, '중기 골든크로스'는 20일선과 60일선을, '장기 골든크로스'는 60일선과 100일선을 비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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