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가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분석자료를 내놓았다. 

 F&F가 전개하는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디스커버리/사진=F&F 홈페이지 캡쳐
 F&F가 전개하는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디스커버리/사진=F&F 홈페이지 캡쳐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12월 25일부터 2023년 1월 25일까지의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491만2145개를 분석했다. 이는 지난 12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빅데이터 3937만1374개와 비교하면 11.33% 줄어든 숫자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1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은 F&F, 한섬, 효성티앤씨, 영원무역, 휠라홀딩스, 신세계인터내셔날, LF, 제이에스티나, 코데즈컴바인, BYC, 한세실업, 백산, 까스텔바작, 코웰패션, 배럴, 신원, 인디에프, 신성통상, 방림, 좋은사람들, DI동일, 화승엔터프라이즈, 아가방컴퍼니, 성안, 대현, 대원화성, 태평양물산, 경방, 윌비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F&F ( 대표 김창수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9,371,374개와 비교하면 11.33%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1.35% 상승, 브랜드이슈 0.06% 하락, 브랜드소통 26.30% 하락, 브랜드확산 18.91% 하락, 브랜드시장 0.97% 하락, 브랜드공헌 3.44% 상승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F&F는 MLB, 디스커버리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