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김선주 기자] 국내 가상현실(VR) 관련주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아이엠이 장중 시장에서 5.17% 이상 상승률을 보인 반면, 아프리카TV는 1.56% 이상 떨어지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가상현실은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로 만들어서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마치 실제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고 있는 것처럼 만들어주는 인간-컴퓨터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칭한다.

가상현실 관련주는 전일대비 1.29% 상승했고, 아이엠, 덱스터를 비롯한 주도주들은 상승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아이엠은 전 거래일 대비 5.17%(290원) 상승한 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이엠은 증강현실, 가상현실 관련 핵심기술인 레이저 피코프로젝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 관련주 상승 종목별 등락률(지난 20일 기준)은 △와이제이엠게임즈 +4.83% △에스피지 +3.13% △다날 +2.80% △하이비젼시스템 +1.86% △바른손이앤에이 +1.46% △드래곤플라이 +1.22% △한빛소프트 +0.47% △칩스앤미디어 +0.33% △미투온 +0.24% △넷마블 -0.52% △시에이트원 -0.69% △이랜텍 -0.72% △제이씨현시스템 -0.8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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