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패권 석유에서 배터리 리튬으로..수혜주는?

20세기 에너지 석유의 시대에서
21세기 배터리 리튬의 시대로 [수혜주 확인] (비번 1566)

바야흐로 에너지 패권이 ‘석유’에서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인 ‘리튬’으로 이동 하고 있다. 즉 20세기 오일쇼크가 있었다면 21세기에는 ‘배터리 전쟁’이 진행 되고 있는 것이다.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 한 사건은 석유 패권에서 배터리 리튬 패권으로 새로운 시대로의 전향 되는 사건임을 암시한 것이다.
배터리 시대 주인공으로 핵심 소재인 리튬 가격은 코로나 팬데믹 전보다 무려 1000% 상승했다.
21세기에는 에너지 동력이 석유가 아닌 전기 배터리 동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리튬 광물 확보의 중요성 때문에 미국은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IPEF)를 만들어 공급망을 재설정 하고 있는 것이다.
리튬이 배터리 산업의 핵심 소재가 될 것이라고 가장 먼저 깨달은 국가는 중국이다.
2000년대에 중국은 간펑리튬과 톈지리튬 창업에 적극 지원 이 두 기업이 2022년 상반기에만 거둬들인 순이익은 무려 3.5조원을 기록했다.
리튬 광물이 제2의 석유가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라틴 아메리카 지역 (칠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에 총 4700만 톤에 달하는 리튬이 매장 되어 있기 때문에 이 곳이 리튬의 사우디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전기차뿐만 아니라 전기비행기, 전기선박까지 확장 되면서 리튬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되는 가운데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어떤 수혜주를 주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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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한규수대표는 “전일 뉴욕 증시는 고금리가 경기를 침체로 빠뜨릴 수 있다는 우려감이 상존했으나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기 시작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01% 오른 1만742.63으로 거래를 마쳤다”라며 “연준 파월 의장은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인기 없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금리 인상 여부도 주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규수대표는 “국내 증시도 중국 정부가 한국 방역 조치 강화 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했음에도 항공.여행.화장품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지수는 0.35% 오른 2359.53에 장을 마감했다”라며 “개별 종목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20세기 석유 패권에서 21세기 배터리 리튬 패권으로 이동하면서 리튬 광물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전망 되기 때문에 관련 핵심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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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골드 관심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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