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운 메이커 활동으로 진행된 마크라메, 튀밥곰돌이 등 인기가 많아
[세계타임즈=화성시 이영진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호연이음터는 지난 11월 26일 시민 8백여 명과 함께 개관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일곱 번째 이음터로 개소한 호연이음터는 영어 작은도서관 및 메이커 스페이스가 특화인 공간이다.
이날 개관식 공식행사는 장하은 기타리스트, 방교중학교 뮤직홀릭, 동탄중앙이음터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및 이원욱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와 함께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상수·김영수·전성균 화성시의원이 참석하여 공식 출발을 축하했다.
그리고 개관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호연나무’에는 1백여 명의 시민이 손수 작성하여 호연이음터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개관식에서는 호연이음터 1층부터 5층까지 모든 층에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쉬운 메이커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크라메·인형그립톡·튀밥곰돌이·업사이클링 만들기는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많았다.
또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목공·가죽공예 체험, 블록코딩 및 보드게임 등을 통해 가족·친척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 이음터는 재단에서 2016년부터 운영해왔는데, 그동안의 전문성 및 노하우를 충분히 활용하여 이번 호연이음터가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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