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전자화폐) 관련주들이 전거래일 대비 2.69% 상승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기업의 가치를 추정할 수 있는 기술력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전자결제(전자화폐) 관련주들이 전거래일 대비 2.69% 상승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기업의 가치를 추정할 수 있는 기술력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핀포인트뉴스 주지영 기자] 전자결제(전자화폐) 관련주들이 전거래일 대비 2.69% 상승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기업의 가치를 추정할 수 있는 기술력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3일 텐배거퀀트의 기술지표에 따르면 전자결제(전자화폐) 관련주인 카페24의 기술력점수(TSS)는 61.16점, 기술투자지수는 43.4, 기업가치추정은 저평가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정보통신의 기술력점수(TSS)는 219.2점, 기술투자지수는 24.9, 기업가치추정은 저평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기술력점수(TSS)는 22.90점, 기술투자지수는 238.5, 기업가치추정은 다소 고평가로 나타났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카페24는 전거래일 대비 11.85% 상승한 1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정보통신은 전거래일 대비 5.80% 오른 1만4600원에,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전거래일 대비 5.43% 오른 1만3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외에 갤럭시아머니트리, KG이니시스, 신세계 I&C, 쿠콘, 인포바인, 다날, KG모빌리언스, NHN, 코리아센터, LG유플러스, 인포뱅크도 상승했다. 반면 SBI핀테크솔루션즈, 카카오페이, 헥토파이낸셜은 하락했다. 

5대 기술지표(기술투자지수, 기술력 점수, 퀀트기술등급, 보유 특허수, 기업가치추정)는 특허가치평가기업 위즈도메인의 빅데이터 기반 AI특허분석엔진을 통해 분석한 기술지표로 기업의 기술력을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지표다.

기술투자지수는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술력점수로 나눈 값으로 기술투자지수가 낮을수록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보다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 즉 투자매력도가 더 높다는 것이다. 종목이 소속된 섹터의 평균 기술투자지수와 비교하였을 때 더욱 의미가 있다.

기술력 점수(TSS)는 기업이 보유한 전체 특허를 점수화한 것으로 수치가 클수록 기술경쟁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퀀트기술등급은 동종 기술분야에서 상대적인 기술경쟁력의 비교하여 순위 비율에 따라 등급으로 표시하며 기준은 하단의 표와 같다.

보유특허수는 기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허의 수, 기업가치추정은 동종분야 기업들의 평균적인 기술력대비 주가에 비교하여 종목의 현재 기술력대비 주가의 상태를 나타낸다.

유니콘랜치 텐배거퀀트는 특허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 위즈도메인의 기술가치평가가 가능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5대기술지표를 산출하고, 기술력 대비 저평가 되어 있는 기술가치주에 투자하는 기술가치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또 기업의 보유 특허를 바탕으로 기술섹터와 테마를 분류했다. 이 가운데 건설 중소형 관련주 3개를 선정해 기술력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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